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 올 겨울을 재즈 선율로 물들인다!
정규 2집 [Walking] 전격 발표!
이동우 전곡 작사, 재즈풍의 다채로운 10곡 수록!
방송인 겸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가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재즈풍의 다채로운 10곡으로 구성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동우가 직접 전곡을 작사,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더욱 눈길을 끌며,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태티서 "Dear Santa"의 작곡가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Öberg),구스타브 칼스트롬(Gustav Karlström), 사이몬 페트렌(Simon Petrén)을 비롯해 레드벨벳 "7월 7일"을 작곡한 황찬희, 유명 피아니스트 송광식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동우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 [Smile(스마일)]로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음은 물론, 지난 6월 SM 'STATION'을 통해 스웨덴 재즈 뮤지션 오피 노아(Orphée Noah)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Definition of Love(데피니션 오브 러브)" 발표, 평화방송 라디오 '한낮의 가요선물 이동우, 김다혜입니다' 진행,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 출연, 다양한 강연 개최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팝과 스윙재즈 혼합된 밝은 분위기의 타이틀 곡 "톡탁"!
유지태 연출, 황정민/김환희 출연의 뮤직비디오,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
이번 타이틀 곡 "톡탁(What A Wonderful Cane)"은 팝과 스윙재즈가 혼합된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동우가 도심의 소음 속에서 홀로 느꼈던 괴로움을 재미있는 상상을 통해 극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동우 주연의 영화 '시소' 엔딩 크레딧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전 세계 재즈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톡탁(What A Wonderful Cane)" 뮤직비디오는 배우 겸 감독 유지태 연출, 황정민, 김환희 출연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곡에 맞는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빅마마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신연아가 피쳐링한 업템포 스윙 장르의 듀엣곡 "Sweet Island(스위트 아일랜드)", 딸 '지우'를 향한 이동우의 애정이 녹아 있는 따뜻한 사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송 "Smiling Face(스마일링 페이스)",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보사노바풍의 청혼가 "커피나무(Marry Me)"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사랑이 있었다(Once There Was A Love)"는 웅장한 스트링을 기반으로 한 스탠다드 재즈 발라드 곡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드러머 이상민, 콘트라 베이스 황호규가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차가운 밤(Lonely Night)"은 연기가 자욱한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슬로우 재즈 발라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은 모든 시름은 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자는 가사가 매력적인 "Cheers To Nothing(치얼스 투 낫싱)",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의 기타'가 되어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는 내용을 담은 "Wanna Be Your Guitar(워너 비 유어 기타)", 용기를 잃은 사람들에게 이동우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Step It Up(스텝 잇 업)" 등 총10 트랙으로 구성, 다양한 재즈풍의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